販売価格 | 4598 |
---|---|
割引販売価格 | ¥4,598 ( ¥4,598 割引) |
割引価格 | 割引総額 円 (モバイル割引金額 円) |
ポイント |
45P(1.00%) 円 % 円 % 円 % 円 % 円 % 円 % 円 % 円 % 円 % |
配送方法 | 宅配 |
送料 | ¥0 ~ ¥550 |
アイテム説明 |
配送 | |
---|---|
数量 |
|
商品情報 | 価額 | 削除 |
---|
割引額が適用された最終的に支払われる金額は、注文の時にご確認いただけます。
몇 해 전 여름, 서울 금호미술관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섰다. 화가 김보희의 개인전 <Towards>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줄이었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를 찾는 사람들이 줄었던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전시를 다녀온 사람들의 감상 글이 줄을 이었다.
<평온한 날>은 김보희의 첫 그림산문집이다. 책에는 92점의 대표적인 그림과 화가가 쓴 글들이 실렸다. 그동안 그림으로만 말해왔던 화가는, 반려견과 가족의 일상부터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갔다. 김보희의 산문을 만나볼 수 있는 첫 책이자 예술가로서 그의 면모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이 되었다.
24년간 이화여대 동양화과 교수로 제자를 길러낸 김보희 화가는 2003년 제주도로 내려가 정착했다. 자연이 화폭에 담기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책에는 웅장한 자연뿐 아니라 초기의 인물화도 실려 있다. 인물들을 그렸던 당시 상황에 대한 화가의 글을 읽는 것은 신선한 즐거움이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늘 평온하게 물들이는 김보희의 작품들과 함께 그의 삶을 이루어온 것들을 이해하게 되는 글을 통해 제목처럼 ‘평온한 날’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決済手段は下記のとおりです。
- 代金引換
- PayPal(ペイパル)
1. ご注文のキャンセルについて
‐ ご注文状態が「商品準備中」の状態の時のみキャンセルが可能です。(ご注文状態は「注文履歴」でご確認ください。)
2. 交換および返品について
‐ 交換・返品ご希望の方は、メール・電話などでご連絡をお願い致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