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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イ・ヘイン)著|오리여인 絵|샘터사 刊|2022-02-28|368ページ|
満77歳を迎えた詩人でシスターのイ・ヘインさんが、不安と憂鬱の時代を生きる私たちに送るなぐさめ、そしていたわりの詩の手紙。書籍に掲載された詩と文章は、コロナ禍に書かれたもの。思いもよらず急変した私たちの生活。しかしその中でも教訓を得て、希望を見出そうとしたイ・ヘインさんの気持ちが溶け込む。
第1部には、一部発表されている作品を含むが、多くは未発表の最近の詩で構成。第2部は日刊紙に連載された詩を、第3部では様々な記念の詩と文章を盛り込んだ。第4部には過去1年間の日常生活をメモした日記ノートの一部を載せた。첫 서원을 한 지 54년, 희수라고 칭하는 만 77세를 맞은 이해인 수녀가 불안과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건네는 위로의 시 편지. 책에 실린 시와 글들은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쓰인 것이다.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급변한 우리 삶의 모습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교훈을 얻고 희망을 찾고자 한 이해인 수녀의 마음이 글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1부에는 더러 지면에 발표했으나 안 한 것이 더 많은 최근의 시들을 담았고, 2부에는 일간지에 연재되었던 시 편지를, 3부에는 이런저런 기념 시와 글들을 담았다. 그리고 4부에는 지난 1년간 일상생활을 메모해 둔 일기 노트의 일부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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