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하르틀리프(Petra Hartlieb)류동수(リュ・ドンス)訳|솔빛길 刊|2015.8|272ページ|

ウィーンの町の書店のお話。ミュンヘン生まれのぺトラ・ハルティエフは、ある日思い立ち、ウィーンの由緒ある書店を買い取った。そこでの暮らしとともに、本への愛情あふれる一冊。

빈의 동네 책방 이야기. 저자 페트라 하르틀리프는 가족과 함께 서점을 운영하며 서점 2층에서 살고 있다. 자기 서점이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휴가를 갔다가 엉뚱하기 짝이 없는 생각 하나로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막 폐업한 유서 깊은 서점을 인수했다. 하룻밤 사이에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가족과 함께 시작했다. 어떻게 될지도 모른 채 말이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여전히 히피 성향이 남아 있다. 그러나 서류상으로는 그녀는 이미 10년째 기업인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이 운영하는 서점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가족을 위한 거실이자 이웃이 서로 만나는 사랑방이 되는 서점이다. 단골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단골이 되는 서점이다. 저자는 한 줄 한 줄 큰 기쁨을 만들어주는 적절하고도 유머 넘치는 목소리로 매 장(章)마다 책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