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ミンホ、キム・レウォン主演の映画「강남 1970」のノベライズ。
詩人でもある유하(ユ・ハ)監督による江南(カンナム)を題材としたシリーズです。

유하 감독이 '거리 삼부작'을 완결하는 [강남 1970]으로 돌아왔다. 과거를 얼마나 잘 재현하느냐에 집착하지 않고 과거를 통해 오히려 오늘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유하 감독의 작가적 다짐답게 대화는 함축적이고 인물들은 저마다의 욕망으로 끓어오르며 문장은 간결하다. 영화 [강남 1970]을 더욱 풍성한 소설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