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はまだ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日本の地方都市について、その街の魅力や「秘宝」といえるレストランや観光スポットが紹介されています。旅館の懐石料理、沖縄の豚肉料理、三代続く老舗酒蔵の日本酒…美味しいもの満載の旅行ガイドです。

기존의 오사카, 도쿄, 훗카이도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여행지 대신 일본 소도시의 진짜 맛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2년간 일본 소도시 10곳을 구석구석 누비며 발품을 판 결과물인 이 책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일본 도시의 매력과 함께 그곳의 숨겨놓은 보물 같은 식당이나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일본 100대 료칸의 가이세키부터 오키나와식 돼지고기 요리, 사누키 우동, 3대를 이어온 핫카이산 사케, 판매 1위 블랙 라멘, 100년 전통의 소바 전문점까지, 책을 펴는 순간 눈과 입이 대리만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맛없는 음식은 여행 순간에도 그리고 돌아와서도 우리를 기분 나쁘게 한다. 반대로 맛있는 한 끼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행복감을 준다. 여행의 행복감을 맛보러 지금 당장 ‘식객’의 두 남자와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