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ハン・ガン)著|문학과지성사(文学と知性社)刊|2010-02-26、初版2010年|390ページ|

将来を嘱望されていた女性画家の死をめぐる疑惑と真実を証明するため、全身全霊で立ち向かい、傷つく人々を描いた物語。40年という時を隔て、夜明けのミシリョン峠で起きた2つの事故。その事故にまつわる人々の秘密と真実が、現在と過去を行き来しつつ明らかになっていく。

[채식주의자]의 작가 한강의 네 번째 장편소설. 삶과 죽음의 경계 위에서 간절하게 숨 쉬어야만 했던 이들의 이야기이다. 촉망 받던 한 여자 화가의 의문에 싸인 죽음을 두고, 각자가 믿는 진실을 증명하기 위해 마치 격렬한 투쟁을 치르듯 온몸으로 부딪치고 상처 입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400여 페이지에 걸쳐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