児童文学のノーベル賞ともいわれる「アストリッド・リンドグレーン記念文学賞」を受賞した韓国の人気絵本作家 백희나(ペク・ヒナ)さんの代表作。兄弟が木の枝にかかっていた雲をおうちに持ち帰ると、お母さんは雲をこねて「ふわふらくもパン」を焼いてくれた。くもパンを食べると子どもたちもふわふわ空中に...。

비 오는 날 아침 작은 구름 하나가 나뭇가지에 걸려 있다. 아이들은 신기해서 엄마에게 구름을 가져다 주고 엄마는 작은 구름을 반죽해 빵을 굽는다. 잘 구워진 구름빵을 먹은 엄마와 아이들은 구름처럼 두둥실 떠오른다. 2005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픽션 부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히게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