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しい韓国の文学シリーズ」第7弾、『どきどき僕の人生』の韓国語原書。
著者がデビュー十年目に発表した初の長編で、韓国内の主な文学賞を総なめした作品です。
主人公アルムが早老症という辛くて重い素材をキム・エラン特有のリズム感のある文章とウィットに富んだ会話、省察させる言葉の数々と感動的なエピソードに溢れる作品として読者を引きつけています。

2002년, 약관의 나이로 등단한 이래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두 권의 소설집만으로 한국일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2천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애란의 첫번째 장편소설.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