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찬양 (ヒョン・チャニャン)著|엘릭시르|2024-04-10| 380ページ

『名もなき女たちの宮廷奇談』は第4回エリクシールミステリー大賞受賞者ヒョン·チャンヤン作家の「宮廷奇談」シリーズの2番目の単行本で、「幸運の書信」をはじめとする計7編の作品が載せられた連作短編集だ。 疑わしい女官規則条例が女官の間で伝えられ、様々な怪力の乱神が並ぶ朝鮮初期の太宗台の景福宮を背景にした話が繰り広げられる。

長い日照りと共に宮の内外で凶暴な便りは止むことを知らず、「幸運の書信」が出回り民心まで最悪に突き進む。 女官たちは毎晩集まって怪奇談を交わし、不吉で奇異な話は宮殿の裏でますます現実感を持っていく。 王がさまざまな雨乞いを行い、雨を祈り、王の命を受けた人々は、書信の起源と真実を突き止めようと走り回っている間にも、奇異な事件は引き続き発生する。 「規則」と「タブー」を行き来しながら発生する事件の真相は何だろうか? 口から口へと伝わる物語の中の謎は、解釈しようとすればするほど思いもよらない一面を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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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들의 궁궐 기담』은 제4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자 현찬양 작가의 ‘궁궐 기담’ 시리즈의 두 번째 단행본으로, 「행운의 서신」을 비롯하여 총 일곱 편의 작품이 실린 연작 단편집이다. 수상쩍은 궁녀 규칙 조례가 궁녀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갖가지 괴력난신이 즐비한 조선 초 태종 대의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 가뭄과 더불어 궁 안팎으로 흉흉한 소식은 그칠 줄을 모르고, ‘행운의 서신’이 돌아다니면서 민심마저 최악으로 치닫는다. 궁녀들은 매일 밤 모여 괴기담을 나누고, 불길하고 기이한 이야기들은 궁궐의 이면에서 점점 현실감을 띄어간다. 임금이 갖가지 기우제를 치르며 비를 빌고, 임금의 명을 받은 이들은 서신의 기원과 진실을 알아내려 뛰어다니는 사이에도 기이한 사건은 계속 발생한다. ‘규칙’과 ‘금기’를 넘나들며 발생하는 사건들의 진상은 무엇일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 속 수수께끼는 해석하려하면 할수록 생각지도 못한 일면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