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예 (チョンイェ)著|안전가옥|2024-03-19| 184ページ


嫉妬で成長する10代の少女たち。 「女の敵は女」。 女性の嫉妬を貶める時に使われる見慣れた表現だ。 嫉妬しない人はおらず、女性の嫉妬に特別な点はないのに、人々は嫉妬を表わす女性を止めるのに忙しい。 「スビンになりたい」は職業上、私ではなく他の人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二人の子役俳優を通じて、私が望むものを持った他の人に向けた複雑な心を率直に表わす。 お互いを憎みながらも憧れ、相手を理解しながらも立ち向かおうとする10代の少女たちは、タブー視される感情を原動力にして成長することで、女性の嫉妬に包まれていた偏見を払拭する。

文学界のライジングスター、チョンイェ作家の新作。 風変わりな比喩と細かい文章で、二人の主人公の熾烈な競争を深く見せてくれたチョンイェ作家は最近、各種公募展を席巻し、強烈に登場した新鋭だ。 私たち皆がそうだったように幼い頃から嫉妬心から自由ではなかったという作家は「スビンになりたい」という題名でその強力な心を前面に出す。 厳然として存在するが、口に出せない感情である嫉妬心を喜んで表現する主人公たちは、人知れず他人をうらやましがりながら涙を飲んだ読者たちに共感のこもった解放感を与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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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로 성장하는 10대 소녀들. ‘여자의 적은 여자’. 여성의 질투를 폄하할 때 쓰이는 익숙한 표현이다. 질투하지 않는 사람은 없고 여성의 질투에 별다른 점은 없는데도 사람들은 시샘을 드러내는 여성을 말리기 바쁘다. 《수빈이가 되고 싶어》는 직업상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두 아역 배우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진 다른 사람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낸다. 서로를 미워하면서도 동경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면서도 맞서려는 10대 소녀들은 터부시되는 감정을 원동력 삼아 성장함으로써 여성의 질투에 씌워져 있던 편견을 시원하게 벗겨 낸다.

문학계의 라이징 스타 청예 작가의 신작. 색다른 비유와 촘촘한 문장으로 두 주인공의 치열한 경쟁을 심도 있게 보여 준 청예 작가는 최근 각종 공모전을 휩쓸며 강렬하게 등장한 신예다. 우리 모두가 그러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질투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작가는 ‘수빈이가 되고 싶어’라는 제목으로 그 강력한 마음을 전면에 내세운다. 엄연히 존재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감정인 시기심을 기꺼이 표현하는 주인공들은 남몰래 타인을 부러워하며 속울음을 삼켰던 독자들에게 공감 어린 해방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