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古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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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식 (チェ・ジュンシク)著|하우|2016-06-10|300ページ

著者は韓国に来た外国人学生たちに韓国文化を教えながら、彼らと多くの話を交わすことができた。 彼らと一緒に授業時間に討論をしていると、常に自国の文化と韓国文化を比較することが常例になった。 このようにならざるを得ないのが、文化という比較を通じてのみ分かるためだ。
著者は韓国人の日常文化について討論をしながら、私たちは当然だと思ったが、彼らには変に見える現象が多いことを発見することができた。 この本は韓国人が一度も考えたことのない面白い内容を盛り込んでおり、外国の学生たちの鏡のような役割を通じて韓国文化の素顔を覗き見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

저자는 한국에 온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면서 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들과 함께 수업 시간에 토론을 하다 보면 항상 자국의 문화와 한국 문화를 비교하는 것이 상례가 되었다.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문화란 비교를 통해서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한국인들의 일상문화에 대해 토론을 하며,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이는 현상이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한국인들이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재밌는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외국 학생들의 거울과 같은 역할을 통해 한국 문화의 민낯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