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古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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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헌(韓勝憲/ハン・スンホン)著|범우사|발행일 1991|368ページ


人権弁護士として広く知られたハン·スンホン氏がコラムエッセイ集「その日を待つ心」を最近出版した。
これまで著者が上書きした同じ性格の文集では6番目になるこの本には「国全体が光と闇の激戦でふらついていた」80年代後半に新聞·雑誌などの言論媒体を通じて発表した各種コラムと言論·教育関連事件の弁論文など70編の文を載せている。
「まばらな歴史の上に」「現実を見る対話」「法そして裁判」「人権そして言論」「平和そして統一」「5公と6公私」など計6部からなるこの本で特に目を引く楼分は「散民林談」「郊外問答」という名前をつけ、新しい文体の文を泊まっている1部と2部。 「長い間厳粛な持論に疲れた心情のために試みてみた」というこれらの文は、細かい観照と余裕を保ちながら各世代の精神において、各世代ごとに風刺をつつく。


인권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한승우씨가 칼럼에세이집 『그날을 기다리는마음』 을 최근 펴냈다.
지금까지 지은이가 상두해낸 같은 성격의 글모음으로는 여섯번째가 되는 이책에는 「나라 전체가 빛과 어둠의 격전으로 휘청거리던」 80년대 후반에 신문·잡지등의 언론매체를 통해 발표했던 각종 칼럼과 언론·교육관련 사건의 변론문등 70편의 글을 싣고 있다.
「얼룩진 역사위에」 「현실을 보는 대화」 「법 그리고 재판」 「인권 그리고 언론」 「평화 그리고 통일」「5공과 6공사이」등 모두 6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누분은 「산민린담」 「교외문답」 이란 이름을 뭍여새로운 문체의 글들을 묵고있는 1부와 2부. 「오랫동안 엄숙한 지론에 지친 심정들을 위해 시도해봤다」는 이 글들은 잔자한 관조와 여유를 유지하면서도 각편마다 세대의 핵심을 찌르는 촌철의 풍자정신으로 가득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