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古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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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화 (ホン・ジファ)著|작가와비평|2018-12-30 |380ページ

<巨匠たちのスキャンダル>の後続作で、韓国文壇の伝説であるイ·サン、キム·ウジン、ナ·ヘソク、モ·ユンスクの切ないながらも激情的だった彼らの愛について話している。 彼らが暮らした時期は韓国文壇および韓国文学の胎動期だった。 彼らは、日本による植民地時代と解放、異なる政府樹立、韓国戦争の動乱などの波乱万丈の筋。現代史を全身と魂で向き合った。 暗鬱で不毛な時代と凄絶に死闘を繰り広げ、ついに自殺したり夭折し、それでもなければ不名誉に退場した。 しかし、彼らは最善を尽くして生き、最善を尽くして書き、熱心に誰かを愛した。

<거장들의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한국문단의 전설인 이상, 김우진, 나혜석, 모윤숙의 애틋하면서도 격정적이었던 그들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이 살았던 시기는 한국문단 및 한국문학의 태동기였다. 그들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서로 다른 정부 수립, 6.25 동란 등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온몸과 온 영혼으로 맞닥뜨렸다. 암울하고 척박한 시대와 처절히 사투를 벌이다가 끝내 자살하거나 요절했고, 그도 아니면 불명예스럽게 퇴장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최선을 다해 살았고, 최선을 다해 썼고, 열심히 누군가를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