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カン・チョロン)著|시공사|2024-02-25| 340ページ


20歳の時にエバーランド動物園に入社し、飼育士として多くの経験を積んだベテラン飼育士である筆者がジャイアントパンダとの出会いから誕生の瞬間まで、実際の経験から伝える人生と幸福の意味とは。実際の写真と共に綴られるフーバオの成長から学んだ数々の心構えを知ることができ、温かいぬくもりを感じられる小説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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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아빠’,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바오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출간되었다.

강철원 사육사는 매일 쓰고 기록한다. 37년간 야생동물을 돌봐 온 베테랑 사육사의 철칙이다. 그의 첫 본격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는 그의 일기와 오랜 기록에서 시작되었다. 국내 최초 자이언트판다인 밍밍과 리리 이야기부터 2016년 중국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났던 순간,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바오, 러바오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우리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의 탄생 과정과 아이바오와 함께한 극한 공동 육아기,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명랑 성장기까지.

바오 가족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강철원 사육사는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애틋하고 다정한 이야기들을 책에 풀어냈다. 특히 2024년 4월,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푸바오에 대한 강철원 사육사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도 책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 류정훈 사진작가가 촬영한 바오 가족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바오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도 담겨 있다. 또한 사육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 칼럼 세 편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