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キム・ソヨン)文,김동성 (キム・ドンソン)絵 사계절 2017-01-18 40ページ

韓国文化の最も伝統的な食卓をそのまま盛り込んでいる。 この絵本は一人の一生を一つの軸にして流れる。 そしてその中で重要な瞬間ごとにその時を記念して賛える気持ちで作った賞を紹介する。 生まれた子供のための三神像から、世を去る人を見送る獅子飯と亡くなった方を称える祭祀像までだ。

しかし、一生に一度だけの瞬間のためのお膳立てだけが登場するわけではない。 この話の中には、本を全部学習し終わったあとのチェッコリ膳や、毎晩母親が用意してくれる素朴な夕食の膳も含まれている。 毎日の素朴な食卓から記念日の特別なお膳立てまで。 すべての膳立てには誰かに向けられた心と真心が込められているためだ。 この本は通過儀礼に関する話であり、温かい食卓に込められた心のおかげで人生のくねくねを無事に乗り越える私たち皆の話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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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그림책 18권. 우리 문화의 가장 전통적인 상차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그림책은 한 사람의 일생을 한 축으로 하여 흘러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그 때를 기념하고 기리는 마음으로 차린 상들을 소개한다. 태어난 아이를 위한 삼신상부터 세상을 떠나는 이를 배웅하는 사잣밥과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제사상까지 말이다.

하지만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순간들을 위한 상차림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책을 다 학습하고 받는 책거리 상이나 매일 저녁 어머니가 차려 주시는 소담한 저녁상도 담겨있다. 매일 받는 소담한 밥상부터 기념일에 받는 특별한 상차림까지. 모든 상차림에는 누군가를 향한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통과의례에 관한 이야기이자 따뜻한 밥상에 담긴 마음 덕분에 삶의 굽이굽이를 무사히 넘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