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울(パク・チャウル),황동진 (ファン・ドンジン)著|어린이작가정신(子ども作家精神)|2023-04-27刊行|60頁|200×200mm

道端で、保護施設で出会った捨て犬たちの物語。犬として生きていくこと、それはどういうことなのか。犬の立場になって彼らの心を聞いてみた。捨てられたことも知らずに道を彷徨い歩き、保護施設で孤独な時間を過ごす犬たち。自身に差し伸べられた小さな手にも希望を抱く彼らの、26の短いエピソードが収録さ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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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보호소에서 마주하고 마음으로 온기를 나눈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었다. 개로 살아간다는 것, 그게 어떤 일인지 ‘개의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들려준다.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고 길거리를 떠돌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개들, 자신에게 내미는 작은 손길에도 희망을 품는 스물여섯 가지 짧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이 전하는 간절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반려동물은 가족이자 식구라는 것, 그래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는 일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되새길 수 있다. 『개의 입장』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조화로운 세상, 버려지는 반려동물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