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리 (ウリヌリ)著,신동민 (シン・ドンミン)絵 길벗스쿨 2023-11-27 168ページ


‘부랴부랴(あたふた)’は ‘불이야, 불이야’(火事だ、火事だ)が縮まってできた言葉、など私たちがよく使う言葉には興味深い由来の話が隠れている。 由来の話を読んでいると、韓国語の意味を正確に理解して記憶することはもちろん、その言葉が使われる脈絡を自然に知ることになる。 そうするうちに語彙力と識字力がぐんぐん育ち、自らの考えと言葉をよりよく表現するようになる。

‘부랴부랴’는 ‘불이야, 불이야’가 줄어서 생긴 말이다. ‘단골’은 원래는 굿을 하는 ‘무당’을 가리키는 말이지요. ‘시치미를 떼다’는 매의 이름표를 몰래 떼어 버렸다는 데서 생겨난 말이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쓰는 말에는 흥미로운 유래 이야기가 숨어 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는 우리말의 유래를 알려주는 책이다. 유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은 물론, 그 말이 쓰이는 맥락을 자연스레 알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자라 스스로의 생각과 말을 더 잘 표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