ウィット溢れるインスタトゥーンで15万フォロワーから愛されてきた作家の多様な趣味を盛り込んだ漫画エッセイ
最初は面白さを求めて始めたが、習慣のように持続してきた色々な趣味が自身の人生をどのように変化させたのか、
また、自身をどのように「救ってくれたのか」について愉快ながらも真剣に語っている。

독서, 영화 감상, 달리기, 식물 기르기 등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취미부터 ‘이걸 취미라고 할 수 있나…?’ 싶은 면도와 지도 그리기, 그리고 삶을 통째로 바꿔놓은 그림 그리기와 콘텐츠 만들기까지 수많은 취미를 직접 경험하며 작가는 깨닫는다. 취미가 생긴다는 건 관심사가 늘어난다는 뜻이고, 관심을 가지면 그 세계가 더욱 선명히 보인다는 사실을, 취미가 많아질수록 주변 풍경의 해상도가 올라가고, 세상이 볼거리로 풍성해진다는 사실을.

단순하고 평범하지만 그래서 정감이 가는, 캐릭터 방구석을 따라 때로는 키득거리고 때로는 격한 공감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올해는 나도 새로운 취미를 가져볼까?’ 결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구석 작가의 새로운 매력을 취미라는 세계를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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