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영 (チン・ウニョン) 著 문학과지성사 2023-02-06 102ページ

2000年「文学と社会」に「大きな倉庫のある家」他3編を発表し登壇したチン·ウンヨンの最初の詩集。 詩人は「闇の中にこの音さえなければ」という心構えで詩を作る。 しかし「すべての表情が消えた世の中」に「あなた」はこれ以上存在しない。 植えられたばかりの苗木が青空に向かって枝を伸ばすように、慎重に指を突き出して書いた詩篇が盛り込ま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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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문학과사회」에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진은영의 첫 번째 시집. 시인은 '어둠 속에 이 소리마저 없다면'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를 짓는다. 허나 '모든 표정이 사라진 세상'에 '너'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막 심어진 묘목이 파란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치듯, 조심스레 손가락을 내어밀어 적은 시편들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