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책학교 시리즈. 만화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모여 만화를 보고 읽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를 만들고, 만화도 그렸다. 자신의 캐릭터로 분장하고 신나는 애니페스티벌을 벌이기도 했다. 자신이 그린 만화 속에서 모험을 즐기기도 하고, 전쟁을 벌이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기도 했다. 지루하기만 했던 일상도 만화로 그려놓고 보니 특별해졌다. 천 가지 만 가지 색으로 펼쳐진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의 파란만장하고 무한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