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그러진 곰의 작은 하루하루 에피소드가 우리에게 웃음과 위로를 주는 것처럼, 사소하지만 귀여운 나의 일상을 차곡차곡 모으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망그러진 하루 daily book>을 선물한다. 일상이 모이면 한 권의 책이 된다는 의미로 ‘데일리 다이어리’가 아닌 ‘데일리 북’이라고 이름 붙였다.
언제 어디에나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만들었다. 6개월간 매일 써도 좋고, 마음이 내킬 때만 기록해도 좋은 만년 다이어리이다. ‘오늘의 망그러진 일’을 한 줄로 적고, 햄터로 기분을 남기자. 실수했거나 속상했던 일, 혹은 웃겼던 일들을 모아 보면, 분명히 나에게 그동안 잘했다고 칭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