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청춘의 롤 모델이자 ‘인생 작가’로 불리는 아이얼원의 에세이집. 작가뿐만 아니라 사진가, 투자가 등으로 주도적인 삶을 사는 타이완 청춘들의 롤 모델 아이얼원, 그는 굵직한 고비들을 넘기며 얻은 경험에서 얻은 ‘통찰’과 이성·감성을 두루 겸비한 인품에 더해지는 따뜻한 문체의 ‘위로’를 통해 희망적이고 진취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의 나쁜 일로 힘겨워 하는 이들로 하여금 다가올 좋은 일을 바라보고 또 기대하게 한다.
본문 속 ‘32가지 인생 세우기 연습’이 우리를 반긴다. 작품 곳곳에, 넘어진 인생을 바로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연습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을 잊지 말라며 용기를 불어넣고,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잘 왔다며 위로를 건넨다. 울고 싶으면 울고 혼자 있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있어도 된다며 공감의 말을 전하고, 내일이 좋을지 나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오늘의 평온함은 내 몫이라며 희망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