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랑(キム・イラン)著 | 책밥 | 2019-10-07刊  | 404頁

「今日見て良かったものを毎日記録します」
<1日1絵> キム・イラン作家の小さくて大切な趣味の集大成。
何気ない日常の風景も、観察する視点で捉えれば自分だけの物語になる。

この本は、些細なことを大切に見ることができるキム・イラン作家の1年間の記録だ。
些細な文章にきれいな水彩画を加え、過去1年間の日々を365枚の日記に記録している。
散歩中に見つけた小さな花、その日に見た本や映画、偶然出会った野良猫など、何気ない一日の話も愛らしい彼女の記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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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고 좋았던 것들을 매일매일 기록합니다." <1일 1그림> 김이랑 작가의 작고 소중한 취향 모음집. 시시콜콜한 일상 속 장면도 관찰자의 눈으로 담아내면 나만의 이야기가 된다. 주변의 모든 것을 애정 어린 눈으로 조금 더 유심히 바라보자. 하루를 정리하며 기록한 작은 일기가 쌓이고 쌓여 반짝이는 어느 한 시절로 남을 테니까.

이 책은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바라볼 줄 아는 김이랑 작가의 1년간의 기록이다. 소소한 글에 예쁜 수채화를 더해 지난 1년의 나날을 365개의 일기로 기록했다. 작가가 꾸준히 실천한 '1일 1그림' 컬렉션과도 같은 책. 산책 중 발견한 작은 꽃, 그날 본 책과 영화, 잠깐 마주친 길고양이 등 별거 없는 하루의 이야기마저도 사랑스러운 그녀의 기록은 누군가에겐 신선한 자극이 되기도, 누군가에겐 기록에 대한 의지를 심어 주기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