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자(チョ・ソンジャ)作、이영림(イ・ヨンニム)絵|미래엔아이세움(ミレエヌ・アイセウム)刊|2013-06-05|104ページ|

出版社ミレエヌ・アイセウムの「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シリーズの49巻目。
多くの童話を手掛けてきた作家のチョ・ソンジャさんが、子どもたちの定番の一冊となった『トイレで3年』に続いて刊行した「◯◯で3年」シリーズの2作目です。

森の中のトイレに閉じ込められてしまった主人公のサンアは、今度は図書館から出られなくなってしま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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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 북스 시리즈 49권. 조성자 작가의 전작 <화장실에서 3년>의 주인공 상아가 도서관에 갇힌 채 하룻밤을 보내는 이야기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한층 어른스러워진 상아가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불도 켜지지 않은 도서관에 갇힌 것이 언뜻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상아는 그동안 읽었던 책 속 주인공들을 만나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한다. 무엇보다 판타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성과 꼼꼼하게 묘사된 상아의 심리, 개성 있는 등장인물 등이 조성자 작가가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작품임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