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림(ユン・ヨリム)作、배현주(ペ・ヒョンジュ)絵|웅진주니어(ウンジンジュニア)刊|2013-06-27|28ページ|

「わたしが好きな◯◯、こんにちは!」と小さな女の子が周囲の人やものにあいさつをしていきます。
読む子どもたちにとっても毎日もあいさつ習慣や、家族をはじめとするさまざまな人に関心が向くきっかけになる一冊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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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ッコリがお届けしている韓国絵本を紹介する音声コンテンツでもこちらの絵本をご紹介しています。
ぜひお聞きくださいね!
●わたなべなおこのクリムチェクイヤギ#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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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신 아기 그림책 시리즈. 아이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가장 가까운 가족뿐 아니라 동네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각 장면마다 아이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반가운 인사말이 담겨 있다. 각 장면마다 ‘내가 좋아하는 OO, 안녕!(안녕하세요?)’라는 반복적인 문구는 아이들이 매일 하는 인사말로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줄 뿐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명칭을 알고 관심을 갖게 도와준다.

그림책 속 아이는 실제 아이들의 모습처럼 예쁘고 깜찍하다. 배경을 최대한 생략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동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배경을 많이 활용하였다. 사람들을 향해 밝게 인사하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햇살 가득한 동네 풍경이 한편의 그림처럼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