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선(キョン・ミンソン)著 | 마카롱(マカロン)| 2022-01-18 刊  | 280

第8回教保文庫ストーリーコンテスト長編優秀賞。
出版前にすでに映像化契約がされたSF小説だ。

人間の脳を仮想現実と結びつけて作り上げた死後の世界「ニューランド」。人々はニューランドで享受する永遠の幸せのために、現実の幸せを捨てたまま生きている。
ある日、仮想現実の修理技師であるジソクはニューランドのサーバーで不可解なエラーを発見する。
死後の世界ニューランドに行った恋人ヒジンの行方が分からなくなっていたのだ。


政府と企業が共同で運営する巨大な死後の世界システムに、何らかの陰謀が潜んでいることを直感したジソクは、死んだ恋人を救うために危険な作戦に乗り出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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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장편 우수상. 출간 전 이미 영상화 계약이 완료된 SF 기대작. 인간의 뇌를 대체현실과 연결해 만들어낸 사후세계 ‘뉴랜드’. 사람들은 뉴랜드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행복을 위해 현실의 행복을 포기한 채 살아간다. 대체현실 수리 기사 지석은 어느 날 뉴랜드 서버에 들어갔다가 이해할 수 없는 오류를 발견한다. 세상을 떠나 뉴랜드로 간 연인 희진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던 것. 정부와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거대한 사후세계 시스템에 모종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직감이 든 지석은 죽은 연인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작전에 나선다.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 <연옥의 수리공>은 출간 전에 이미 영상화 계약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탁월한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작품은 새롭게 주목할 작가의 탄생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