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キム・ヨンジン) 作|길벗어린이刊|2023-02-05 |44ページ

はじめて幼稚園にいくことになったトントン。お母さんと離れ、不安ながらも、無事に自己紹介して、おともだちと楽しく遊び、お迎えの時間になりました。しかしおかあさんが来ません。トントンは無事にお母さんに会える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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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동물 친구들과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오골 선생님이 만드는 신나는 유치원 이야기,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 김영진은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느낄 다양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로 섬세하게 그려 내며 실제 유치원 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을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담았다.

오늘은 통통이가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이다. 엄마는 통통이에게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에 데리러 오겠다고 했지만 낯선 곳에 엄마 없이 혼자 있어야 하는 통통이는 불안한 마음에 자꾸만 걱정이 되었다. 오골 선생님은 엄마가 못 올까 봐 걱정하는 통통이에게 시계의 짧은 바늘이 숫자 1까지 오면 엄마가 오실 거라며 달래 주셨다.

통통이는 혹시라도 엄마가 못 올까 봐 걱정하면서도 무사히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마치고, 재미있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맛난 간식도 나눠먹고, 신나는 율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자꾸만 시계로 눈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과연 통통이는 유치원에서의 첫날을 잘 보내고 무사히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