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キム・ヒギョン)作、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イヴォナ・フミエレフスカ)絵|창비(チャンビ)刊|2010-01-30|


2011年ボローニャ国際児童図書展ラガッツィ賞ノンフィクション部門大賞受賞作品

韓国の詩人とポーランドの画家によるイマジネーションの世界


絵は1960年生まれのポーランドの作家イヴォナ・フミエレフスカさん。2004年から韓国でも多くの作品を手がけています。
目には見えない心というものを「家」にたとえて「心はどこにあるのだろう」「心とはいったいなんだろう」という問いに丁寧に答えていきます。

文を担当しているのは、梨花女子大学で哲学と美術史を学んだキム・ヒギョンさんです。


邦訳『こころの家』(かみやにじ訳)が岩波書店から2012年に刊行さ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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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ッコリがお届けしている韓国絵本を紹介する音声コンテンツでもこちらの絵本をご紹介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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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たなべなおこのクリムチェクイヤギ#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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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볼로냐 라가치 대상 수상작. 보이지 않는 마음을 '집'이라는 현실의 공간에 비유해, 어린이들이 '내 마음'을 차근차근 돌아보도록 구성한 그림책. 철학적인 이야기가 아직은 낯선 어린이들에게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보여주고,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마음은 어떤 것일까?",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라는 세 가지 질문으로 말을 건다.

폴란드 그림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와 한국의 글작가 김희경, 창비가 공동으로 작업해 한국에서 첫 출간된 책이다. 그림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는 만지면 보슬보슬 촉감이 느껴질 것만 같은 푸른 색 종이 위에 섬세한 붉은 선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또한 책 자체가 마음의 집을 형상화하도록 집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