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연(ウォン・テヨン)作|은행나무 刊|2022-11-16|124ページ|


愛と別れを繰り返すうちに経験した悲しみと喜び、そして成長していく心を盛り込んだ85編の詩を編んでいる。



원태연 감성의 정수를 담은, 20년 만의 신작 시집. 사랑과 이별을 통과하며 겪는 슬픔과 기쁨, 그 과정에서 성숙해가는 마음을 담아낸 85편의 시를 엮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오롯하게 시어와 시의 형태에 집중하여 여러 언어적·형태적 실험을 보여준다. 20년 전, 그리고 오늘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시인의 진솔한 시어들이 시인의 직관에 따라 낯설게 배열되면서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며, 시인의 마음을 눌러 담은 친필 시구가 여운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