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열(ハン・ソンヨル)著|21세기북스(21世紀ブックス)刊|2021-08-31|272ページ|


他者から自由になる心理学の授業
ー今まで誰の人生を生きてきたのだろう?もうこれからは「自分自身」にー


私自身の人生の目的は何なのか、悩んでみる時は今。
ミドルエイジは自己実現のベストなタイミング。

著者は韓国国内の肯定心理学界で最も権威のある教授と認められているハン・ソンヨル教授。ユング心理学と「生涯発達心理学」を土台に、中年以降の人生を「本当の自分」として生きるための案内書。中年の時期にうつ病を患っている人、人生の目標を再設定したい人、更年期で身体的にも精神的にも変化を経験している人、浮気をするパートナーを持つ人、離婚した人、再婚した人など、さまざまな危機に直面した人々の相談を長く受けてきた教授が、そこから学んだ内容から重要なテーマを整理し、本書が生まれた。

試し読みはこちら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한성열 교수가 카를 융 심리와 ‘전생애 발달심리학’을 바탕으로 중년 이후의 삶에서 ‘진정한 나’로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카를 융은 회고록에서 “본보기를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는 생명력이 없다. 당신이 자신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누가 당신의 삶을 살겠는가?”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카를 융의 이러한 성찰을 기반으로 하여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그 깊은 맛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고, 비로소 자기실현을 하기 좋은 시기라는 점을 언급한다.

저자는 이 시기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 삶의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싶은 사람, 갱년기를 겪으며 육체적/정신적 변화를 겪고 있는 사람, 외도를 하는 배우자를 둔 사람, 이혼, 재혼한 사람 등 다양한 종류의 위기를 마주한 사람들을 오랫동안 상담하며 배운 내용 중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저자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이제껏 맡겨진 책무를 다하느라 소홀했던 자기실현의 과업들을, 삶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한 이 시기에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인정 때문에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나의 삶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다양한 상담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 책은 진정한 나의 모습을 어떻게 찾아야 할 것인지, 삶의 목적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창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