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선(キョン・ミンソン)著|팩토리나인刊|2022-10-05|248ページ|


世界に広がっていく国内コンテンツ開発のために、「サムアンドパーカーズ」と「リディブックス」が共同主催した「第1回Kコンテンツ公募展」で、高い競争率を勝ち抜いてミステリー部門最優秀賞を受賞した作品。青年失業者の主人公の姿から夢を追いかけにくい韓国社会を反映し、透明人間という非現実的な素材をまるで実在するかのように躍動感を持って描き出し、優れたK-ミステリーとして認めら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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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 나갈 국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쌤앤파커스와 리디북스가 공동 주최한 제1회 K-콘텐츠 공모전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미스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청년 백수인 주인공을 통해 꿈을 좇기 힘든 한국 사회를 반영하고, 투명인간이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마치 실존할 것처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출중한 K-미스터리로 인정받았다.

한수는 1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동창 기영에게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우스갯소리인 줄 알았지만 직접 가본 기영의 집에는 정말로 보이지 않는 사람의 시체가 있다. 그것을 함께 야산에 파묻은 지 며칠 뒤, 한수는 기영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갑작스러운 죽음이 투명인간의 시체와 연관이 있을까? 풀리지 않는 의문에 기영의 발자취를 좇던 한수는 살아 있는 투명인간의 습격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