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달 (アンニョン・タル)著|창비(チャンビ)|2021.11.30刊行|260×227mm|96頁


『スイカのプール』『にんじんようちえん』で人気のアンニョンタルさんによる絵本。
ある冬の日、雪の積もった原っぱで雪のかたまりを見つけた男の子は、手足と口、目、耳をつけて雪だるまを作る。ふたりの友情が深まるほど、暖かい春が近づいてきて……。
心温まる友情の物語です。

●試し読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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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たなべなおこのクリムチェクイヤギ#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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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그림책 독자를 설레게 하는 안녕달 작가의 신작 『눈아이』가 출간되었다.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상상력으로 겨울의 정취와 빛나는 유년의 한때를 뭉클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야기는 한 아이가 눈 덮인 들판에 홀로 있던 눈덩이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아이가 눈덩이에게 팔다리와 눈, 입, 귀를 만들어 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자 눈덩이는 ‘눈아이’가 된다. 눈덩이를 들판에 홀로 외롭게 두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상상은 아이와 눈아이가 함께하는 순간들을 비추며 우정이 아이의 마음을 키우는 모습을 눈부시게 그린다. 색연필로 곱게 그린 한겨울의 서정이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