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キム・ドンシク)作|요다 刊|2022-07-29|200ページ|


「詭弁バトル」をコンセプトにしたTV芸能番組で繰り広げられるドタバタエピソードを盛り込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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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회색 인간』으로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연작소설. ‘궤변 배틀’을 콘셉트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소설 속 TV 프로그램 <궤변 말하기 대회>에는 매회 다양한 참가자들이 나와 자신만의 궤변을 늘어놓는다.

노후 대신 사후를 준비해야 한다, 전생은 미래에 존재한다, 인류 멸망을 꾀하는 비밀 단체가 있다 등 말도 안 되는 궤변이지만, 그 속에 철학적이고 심오한 주제들이 튀어나와 우리의 통념을 흔든다. 인간, 예술, 죽음, 환경 등 다양한 문제에 질문을 던지고 극한의 상상력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