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령(チョン・ミリョン)著| 싱긋 刊|2021-06-17|264ページ|

人生まわり道ばかり、ノロノロしているうちに40代。それでもいいんだ! どんな人生も、私が大切にしている、私だけの人生だから−。毎日揺れ動きながら生きているすべての女性へ贈る、応援エッセ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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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정미령의 그림 에세이. 2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무리씨’의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사소한 생각들, 고민에 대한 담담하고도 유쾌한 고백이다.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더디지만 여전히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삶. 서른을 거쳐 마흔 언저리에서 흔들리며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백 퍼센트 공감할, 우리 자신에게 건네는 이야기들.

회사에 다니던 어느 날, 서른셋 무리씨는 이제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을 자기 자신을 위해 모두 써버리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시작된 자유로운 삶. 이따금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이 좀 아쉽긴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 부자로 살아가는 것이 꽤 잘 맞는다고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무리씨에게도 자꾸만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