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イ・ヒョン)著、장선환(チャン・ソンファン)絵|휴먼어린이 刊|2020-12-25|42ページ|


朝鮮戦争といった韓国の歴史を子供たちの目線で盛り込んだ絵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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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역사책’은 그림책으로 읽는 한국사 통사 시리즈다. 5천 년 우리 역사를 그림으로 먼저 상상하고, 옛이야기로 미리 만나는 생애 첫 한국사다.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22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 이현 작가가 쓰고, 최고의 역사 전문 화가가 그려 더욱 믿고 보는 우리 아이 첫 한국사 그림책이다.


19권 〈갈라진 우리나라 한국 전쟁〉의 주요 내용
해방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는 38도선을 기준으로 두 동강 납니다. 소련은 북쪽을, 미국은 남쪽을 차지하며 앞으로 5년간 한반도를 신탁 통치하겠다고 주장했어요. 사람들은 신탁 통치를 반대하는 편과 찬성하는 편으로 나뉘어 싸우기 시작했고,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져 따로 선거를 치렀습니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의 첫 번째 대통령으로 뽑히고, 북쪽에서는 김일성이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첫 번째 수상으로 뽑히면서 남쪽과 북쪽은 서로 다른 나라가 되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탱크를 앞세운 북쪽의 인민군이 남쪽으로 쳐들어옵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온 연합군이 남쪽의 한국군을 도왔고, 중화민국의 중국군이 인민군을 도우며 남과 북은 38도선 근처에서 싸움을 계속했어요. 3년이 지나서야 판문점에 마주 앉아 전쟁을 멈추기로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