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試し読みはこちら ‘도깨비’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온 잡지는 한국의 전통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호호당’에서 만든다. 호호당은 점점 잊혀가는 우리 문화를 우리 삶 속에 녹여내기 위한 물건들, 쉽게는 보자기, 윷, 한복, 배냇저고리 등을 만든다. 그러다 보니 호호당의 모든 제품에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번 호에는 한국의 대명절 추석에 떠오르는 풍경을 담았다. 떠난 이를 기리는 차례, 마음을 전하는 선물, 한복과 보자기, 그리고 명절의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