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중(クォン・ウンジュン)著|철수와영희 刊|2022-06-25|272ページ|


先史時代から朝鮮時代までの韓国史を韓国人という民族の食べ物に関わる物語を用いて分かりやすく説明する歴史本。

本書は食べ物で韓国史を探りながら、韓国の歴史の変化の原動力は何であり、その力を人々がどのように受け入れて活用してきたのかを示している。そのため、青少年たちはもちろん、韓国の歴史について詳しくない人にも楽しく韓国史が理解できる1冊である。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한국사를 우리 민족의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우리 민족이 한반도에 어떻게 정착했는지, 한반도에서 계급이 어떻게 분화되었는지, 최초의 고대 국가는 어떻게 세워졌는지, 5000년 동안 우리 민족은 어떻게 지냈는지 등 한국사의 주요 내용을 쌀, 나물, 김치, 만두, 인삼, 고추, 국밥 등 21가지 음식을 주제로 풍부하게 담았다.
이 책은 이처럼 음식으로 한국사를 살펴보며, 우리나라 역사 변화의 원동력이 무엇이며 그 힘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했는지를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한국사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目次  


머리말: 음식으로 배우는 맛있는 우리 역사

1부. 선사 시대: 풍요로운 땅, 한반도에 사람이 모이다
1. 갯벌 – 한반도의 기운이 빚어낸 생명의 요람
2. 한반도의 땅과 물 – 기운 넘치는 한반도로 가자
3. 쑥과 마늘 – 우리는 모두 웅녀의 자식이다
4. 국물 – 우리에게는 뜨거운 국물이 있사옵니다

2부. 고대 국가의 형성: 밥상 위에 세워진 나라
1. 쌀 – 고대 국가를 만든 한해살이풀의 열매
2. 쇠 – 풍요와 전쟁의 도구가 되다
3. 닭 – 왜 왕들은 알에서 나왔을까?
4. 나물 – 우리 밥상에 평화를 주다
5. 김치 – 어머니의 지혜가 빚은 마법의 맛

3부. 고려 시대: 문화만큼이나 화려했던 밥상
1. 차茶 – 황제의 나라 고려의 자존심
2. 조기 –휘청거리는 왕권의 상징
3. 청자 –식탁을 넘어 생활을 디자인하다
4. 만두 –우리 밥상에 찾아온 육식 문화
5. 홍어 –피난민의 물고기, 잔치 음식이 되다

4부. 조선 시대: 쌀의 나라, 이념의 나라
1. 쌀 –한 톨의 쌀알에 조선이 담겨 있다
2. 인삼 –고려의 눈물, 조선의 보물이 되다
3. 갈대 –흔들리는 조선 사대부의 양심
4. 고추 –백의민족의 밥상을 붉게 물들이다
5. 탕평채 –조선의 패스트푸드여, 분열을 극복하라!
6. 갈치 –조선 지식인의 매서운 반격
7. 장터 국밥 –되살아난 상업 경제, 조선에 활력을 일으키다本
연표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