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재인(ソル・ジェイン) 著 | 아작(アジャク) | 2022.06.01刊行 | 198×139× 25 mm | 328頁

最後の大学修学能力試験から16年が経ったある日、ペンション「エターナル」で展開される奇妙な取引。
韓国人の大多数が鼻と口を失い、常にマスクを着けた状態に変化した後に起こった出来事を扱ったアポカリプス『赤いマスク』の世界観が描かれた続編であり完結編。

『千個の青』(カン・バンファ訳、早川書房)の著者チョン・ソンランさん絶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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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능일로부터 16년 후의 세상, 펜션 이터널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거래. 코로나 시대의 수능시험일, 영어듣기평가 시간 도중 한국 인구의 대다수가 코와 입을 잃고 붉은 마스크를 쓴 형태로 변이한 이후 벌어지는 일을 다룬 아포칼립스 《붉은 마스크》의 세계관이 이어진 후속편이자 완결편!

천선란 작가로부터 “근래 읽은 재난 소설 중 가장 재미있었다.”라는 평을 받은 전작에 이어, 더욱 넓고 촘촘해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재난의 한복판에서 태어난 ‘강한’이 열여섯 살이 된 모습을 드러낸다. 강한은 일그러진 세상을 과연 어떻게 이겨내며 성장하고, 유실된 인간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