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자우너(ミシェル・ザウナー)著、정혜윤(チョン・へユン)訳|문학동네(文学トンネ)刊|2022-02-28|原題:Crying in H Mart: A Memoir|408ページ|


グラミーアワードに2度ノミネートされたインディーズポップバンド「ジャパニーズ・ブレックファスト」の歌手であり、ギタリストのミシェル・ザウナーが母との思い出を綴り、自身の心の成長を描くエッセイ。

アメリカ人の父と韓国人の母のもとに生まれたザウナー。他の米国人の母親とは違う韓国人の母を娘は理解できないでいた。ミュージシャンの道を歩き始めると母親とはさらに遠ざかる。 だが、ザウナーが25歳の時に突然訪れた母親の癌闘病と突然の別れ。韓国文化に接する入口だった母がいなくなり、ザウナーは韓国人としてのアイデンティティまで薄れていくのを感じる。それでも母との思い出の韓国人マート(Hマート)に行くとどうしても涙が出てしまう。何とか食材を買って料理しながら母を思い出し、そして母親を描くアルバムを発表する。そうして自分だけの真の音楽世界を構築し、世界的なミュージシャンに成長するまでのザウナーの心の成長が描かれている。

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タイム、エンターテイメントウィークリーなど、10以上のメジャー媒体で2021年のベストブック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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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두 번 오른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미셸 자우너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 출간 즉시 미국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1년 유수의 언론 매체와 온라인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버락 오바마의 추천을 받았다.

한인 2세로 태어나, 여느 미국 엄마들과는 다른 엄마를 이해할 수 없던 딸은 뮤지션의 길을 걸으며 엄마와 더 멀어진다. 글쓴이가 25세 때 덜컥 찾아온 엄마의 암 투병과 갑작스러운 이별. 한국 문화를 접하게 해준 엄마를 떠나보내고 자우너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마저 희미해져가는 걸 느끼지만, 한인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해 먹으며 엄마와의 추억을 되찾고, 엄마를 그리는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진정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