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미(チョ・ユミ)著|허밍버드(ハミングバード)刊|2019-06-21|128ページ|



5年間、多くの人々の愛の物語に耳を傾けながら傷ついた心を慰めてきた作家は、愛のために苦しむ読者の中でも「本当の姿を見せれば、これ以上愛されないか心配する」彼らのために、淡々としながらも固い慰めを伝える。


5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여 온 작가는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독자들 중에서도 '진짜 모습을 보이면 더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운' 이들을 위해 담백하면서도 단단한 위로를 전한다.

"나의 확실한 행복을 보살피는 책" "사랑에 겁먹고 있던 나를 포근히 안아 준 책" "나 자신이 한없이 작아질 때 꺼내 읽고 싶은 책" 등의 독자평에서 알 수 있듯 작가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어 마음을 감싼다. 사랑 때문에 아프고 힘든 사람에게, 나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사랑해서 사랑 앞에 약해지는 사람에게 <진짜 모습을 보이면 더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운 나에게>는 마음을 단단히 해 주는 든든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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