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주(チャ・ミンジュ)著|비밀신서(秘密新書)刊|2017-10-18|198ページ|


メディア学、哲学、大衆文化を研究した著者がBTSのメッセージとアイデンティティを哲学者の理論と結びつけて感性で解釈する。BTSがなぜこのように人気が高まったのかに対する成功方程式の分析ではない。BTSが全世界の危険な青春たちの魂を支えて、彼らのメディアになった現在、BTSのメッセージと青春たちが出会った感性的接点を人文学的観点から考える。

미디어학, 철학, 대중문화를 연구한 저자가 BTS(방탄소년단)의 메시지와 정체성을 철학자들의 이론과 연계하여 감성으로 해석한다. BTS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아졌는지에 대한 성공방정식 분석이 아니다. BTS가 전 세계 위태로운 청춘들의 영혼을 부축하고 비춰 그들의 미디어가 된 현재에서 BTS의 메시지와 청춘들이 만난 감성적 접점들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사유한다.

책에서는 크게 4개 챕터로 나누어져 BTS를 사유한다. 계속 진화해 탄생하는 사회의 담론들을 BTS만의 눈으로 읽어내려 사회의 굴곡을 전하는 BTS의 역할을 논한다. BTS의 메시지는 소비가 놀이가 된 문화, 목적지를 모르고 시스템의 목적으로 살았지만 사회에 나와서도 계속해서 자유를 찾기 어려운 청춘들, 인종차별보다 심하지만 또 그 차별에 심각성이 없어 더욱 공고해지는 금수저와 흙수저로 이분된 금전계급, 누구 탓인지 알수 없지만 참여하지 않아서 주인이 될 수 없는 세상 같은 이슈들을 청춘의 불빛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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