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益田ミリ)著、권남희(クォン・ナミ)訳|㈜소미미디어刊|2022-01-17|原書『一度だけ』|192ページ|

漫画家、エッセイスト、そしてイラストレーターとして活躍し、韓国でも多くのファンをもつ益田ミリの9年ぶり2作目の長編小説。


一年に一度でいい。熱く、熱い、夜が欲しい。 30代姉妹で二人暮らしを続ける派遣社員ひな子と介護ヘルパー弥生、彼女らの母親・淑江とその妹・清子、二組の姉妹の物語。夫が遺した財産で自由きままに暮らす清子はひな子を誘い、往復ビジネスクラスの一人180万円かかるブラジル旅行に出かけた。日本に残された弥生はひな子が不在の間、「毎日新しいことをするルール」を自分に課すのだが……。一年に一度、ステージ上の誰もが光り輝くリオカーニバルの煌めく美しさと、一見平凡に見える日常が時折放つ輝きの強さを丁寧に描く九年ぶり、二作目の長編小説。
(幻冬社HP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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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이자 에세이스트, 일러스트레이터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마스다 미리가 《안나의 토성》에 이어 소설가로서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낼’ 뿐인 30대 자매 히나코와 야요이가 각자 일탈을 경험하고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마스다 미리는 그동안 짧은 만화나 에세이 형식으로는 말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새로운 호흡으로 풀어놓는다, 그러면서 작가의 글이 갖는 특징-여행과 음식을 누리는 소소한 즐거움, 일상 속 경험하는 마음과 기분의 섬세한 변화, 누구나 공감 가능한 현실성 있는 스토리-을 고스란히 담아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