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빈(カン・へビン),김승일(キム・スンイル),김현(キム・ヒョン),백은선(ペク・ウンソン),성다영(ソン・ダヨン),안미옥(アン・ミオク),오은(オ・ウン),주민현(チュ・ミニョク),황인찬(ファン・インチャン)著|한겨레출판(ハンギョレ出版)|2022-02-14|160ページ|


점심 메뉴 선정에 진심인 사람을 위한 꿋꿋이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점심시간을 틈타 딴짓하는 사람을 위한, 시인 9명이 점심시간에 써내려간 시집. 점심시간은 단순히 점심 먹는 시간이 아니며,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시인들은 시 다섯 편을 통해 매일 반복되는 점심의 시간과 공간에 새로운 질감과 부피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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