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일상 속에 스며 있는 교육 인문학, 그냥 말하고 싶었던 우리들의 이야기.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가 많다. 이렇게 쌓인 선택은 바로 나 자신이며 곧 나의 삶이다. 나의 삶에 굳건한 바탕이 되는 것이 인문학이며 결국 우리가 숨 쉬는 모든 것이 인문학적인 삶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