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キム・ソンス)著|김영사 刊|2022-01-01|248ページ|


文章というツールを使い、本当の自分を見つける作文瞑想のガイドブック。
一般的な作文と違い、作文瞑想の目的はきれいで上手な文章を書くことではない。他人の視線と自己検閲から完全に抜け出し、思いや感情、記憶をありのままに書き表すことを目指している。小説家であり韓国作文瞑想協会会長でもある著者のガイドにそって書いてみると、文章の中から隠れていた自分の欲望やタブー視していること、なすべきこと、抱えている傷が見え始め、それらに向き合う力も湧いてくる。大それた文章ではなく、日常的にスマホでやりとりするメッセージと同じように、単純なフレーズで素早く自分を表現すること。作文瞑想は瞬間的に湧いてきた思いを逃さず、単語や文章にして表に出す遊びから始まる。これまで知らなかった自分を発見する驚きをくれる一冊。


<作文瞑想 5つの原則>
1. 書いた文章を他人に見せたり朗読したりしない
2. 指先からとりとめなくあふれ出した文章が何よりも良いものだと考える
3. 分かち書きや言葉の正しい使い方、俗語などにとらわれず、自由に書く
4. 一度書いた文章はすぐに破って捨てるか燃やして完全に消してしまう
5. 自分は最悪の作文をする権利を持って生まれたのだと知っておく

글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명상 가이드북. “명상이 이렇게 추상적이어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어려워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재미없어서야 원!” 이렇게 툴툴대면서 새로운 명상법을 찾아나선 저자 김성수는 글쓰기의 치유 효과에서 명상의 요소를 발견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명상’을 개발했다. 이 책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좌선명상보다 훨씬 친숙하고 구체적인 글쓰기로 알아차림 능력을 키우는 법을 안내한다.

글쓰기명상은 일반적인 글쓰기와 달리 유려한 글쓰기 실력 갖추기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과 자기 검열에서 철저히 벗어나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기억 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목표다. 저자의 섬세하고 노련한 가이드를 따라 하나하나 적어가다 보면, 그것들 배후에 숨어 있던 자신의 욕망과 금기, 당위, 상처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우리는 그 정체들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거창한 글쓰기가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와 같이, 즉각적이고 단순한 몇 마디 말이나 이모티콘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 글쓰기명상은 순간적인 자기 마음을 포착하여 단어나 문장으로 추출하는 놀이에서 시작한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는, 놀랍고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