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キム・ヘギョン)著 |제철소 刊|2021-06-21|178ページ|


「위고」「코난북스」「제철소」の出版社3社が共同で出版するエッセイ本、「아무튼」シリーズの44作目。
広告企画の仕事をしながら、詩を読みながら酒を飲むポッドキャスト番組「시시알콜」進行役の顔も持つキム・ヘギョンの初の単独エッセイ。自他共に認める愛酒家の著者が、過去十数年間訪ね歩いた飲み屋探訪記。

아무튼 시리즈의 44권. 광고 기획자로 일하며 시 읽고 술 마시는 팟캐스트 <시시알콜>을 5년 넘게 진행해온 김혜경의 첫 단독 에세이집. 자타 공인 애주가인 저자가 지난 십여 년간 ‘먹마살’ 낀 것처럼 돌아다닌 술집 탐방기를 담았다. 맛있는 술과 안주 그리고 다정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술집’이라는 완벽한 세계에 대한 헌사이자 그곳에서 배운 “똑바로 서기 위해 비틀거리는, 비틀거리다 즐겁게 몸을 흔드는”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