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종(チョン・ヒョンジョン)著|문학판 刊|2015-08-20 初版出版2009年|164ページ|

1939年ソウル生まれで韓国現代詩人を代表する一人であるチョン・ヒョンジョンの詩集。
イ・ミンギ主演で2017年放送のtvNドラマ「이번 생은 처음이라」(この恋は初めてだから)にも登場します。同ドラマでは第11話で「방문객」(訪問客)という詩が朗読さ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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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를 대표하는 정현종 시인의 등단 50주년에 맞춰 기획된 '정현종 문학 에디션'에는 시인이 처음 쓴 릴케, 네루다, 시 감상작품집 <정현종 시인의 사유 깃든 릴케 시 여행>, <정현종 시인의 사유 깃든 네루다 시 여행>, <정현종 시인의 사유 깃든 로르카 시 여행>을 비롯한 시인의 그림이 있는 시선집 <섬>, 산문집 <날아라 버스야>가 있다.

시인의 그림이 있는 시선집 <섬>은 '그림이 있는 포에지' 시리즈로 출간되었으나 정현종 시인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여 '정현종 문학 에디션'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시선집에는 '자유로운 언어'로 표현한 34편의 시가 시인이 만년필로 쓴 육필, 직접 그린 그림들과 함께 채워져 있는데, 투박하지만 정감 넘치는 터치와 필치가 독자들에게 너울 깊은 파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