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サイダー)著|반달(킨더랜드)刊|2021-10-20|40ページ

韓国語のことば遊びを味わえる絵本。「コグマ」は韓国語でサツマイモのこと。このサツマイモ、忠清道の方言で話します!忠清道では標準語の語尾「요(ヨ)」を「유(ユ)」とする人が多いと言われています。


말놀이의 재미를 전한 전작 <고구마구마>에서 ‘-구마’ 체로 이야기하던 고구마 친구들이 <고구마유>에서는 충청도 사투리로 돌아왔다. 느리지만 위트 넘치는 충청도 사투리 대사는 고구마 맛보다도 구수하고 정겹다. 운율이 살아있는 문장들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따라 읽고 싶어진다. 이렇게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들을 소리 내어 따라 읽고, 실제 생활에서 응용해 말하다 보면 문해력과 말솜씨가 쑥쑥 늘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