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쪽145*225mm540gISBN : 9788958626565

≪きむ店長より≫
韓国(特にソウル)でこの60年間、アパートはどのように誕生し、成長し、中間層の欲望を育て、操ってきたか。アパートという住居空間を通して国家の政策と人間の欲望と韓国社会に対する問題意識を表している。パク・ミンギュ、キム・エランといった韓国文学のシーンを添えて“アパート社会学”を説明しているので文学好きの人にもおすすめ。韓国のノンフィクションに関心のある人は一読を。翻訳出版が期待できる本です。

- - -

韓国で、特にソウルで、この60年間、アパートはどのように誕生し、成長し、中間層の欲望を育て、 韓国をより詳しく深くみるためには不動産を、アパートをみろという。この本はアパートという住居空間を通して 国家の政策と人間の欲望と韓国社会全般に対する問題意識を表したノンフィクションである。

아파트에 대한 정형화된 비판 대신 각 세대별 구성원이 중산층이 되기 위해 아파트와 벌이는 게임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아파트가 중산층의 정치·경제·문화적 경험과 욕망을 어떻게 형성해나갔는지를 추적한다. 아파트 전성기에서 ‘큐브’의 시대까지, 중산층의 숨 막히는 흥망사 속에서 ‘나’의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한국인의 대표적 주거 공간 아파트, 콘크리트 구조물 안에 꿈틀대는 중산층의 욕망과 삶을 그린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다. 이 책은 아파트의 역사와 동시에 형성된 한국 중산층의 역사와 중산층의 사회·문화적 욕망의 변화를 세대별로 나누어 심층 분석했다. 저자는 주택담보 대출로 허덕이는 하우스푸어,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대중문화에 갇힌 1990년대 신세대, ‘집’이 아닌 ‘방’을 전전해야 하는 청춘 세대의 현실을 면밀히 들여다봄으로써 중산층에 대한 전망과 새로운 해석의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試し読み https://www.aladin.co.kr/shop/book/wletslookViewer.aspx?ItemId=31399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