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キム・ハンミン)著|위고(ユゴー出版社)刊|2018-11-22|174ページ|

「위고」「코난북스」「제철소」の三つの出版社が共同で出版する、著者がとにかく愛してやまないものをつづったエッセイ「아무튼」(とにかく)シリーズの第16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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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느 날 무언가를 보았고, 알게 되었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동물을 먹지 않으며, 동물의 털과 가죽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으로 살아가기로 작정했다. 시도의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이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혜성을 닮은 방』, 『비수기의 전문가들』, 『카페 림보』 등 개성 있는 그래픽 노블을 펴낸 작가이자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Sea Shepherd' 활동가이기도 한 김한민 작가는 한때는 남들처럼 고기를 즐겼던 자신이 어떻게 비건이 되었으며, 어떻게 이를 지속해오고 있는지, 그리고 결국은 동물이 어떻게 자신에게로 다가왔는지 이 책에서 차근차근 풀어내고 있다.

아울러 '비건' 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완벽함에 매몰되지 않고 천천히 비건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비건에 대해 자주 나오는 질문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비건의 논리와 철학을 보여준다.

【目次】

진실
결심
소유
실전
반응들
정보들
에필로그